💎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마윈 "현금 없는 사회 조성이 내 임무"…블록체인·비트코인에 관심

입력: 2001- 01- 01- 오전 09:00
마윈 "현금 없는 사회 조성이 내 임무"…블록체인·비트코인에 관심

알리바바와 대형 금융서비스업체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을 이끄는 마윈 회장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연설에서 마윈 회장은 "현금 없는 사회를 기대하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마윈은 블록체인을 '현금 없는 사회'를 구현할 강력한 혁신 기술로 강조했다. 그는 "나와 알리바바의 임무는 세상이 현금 없는 사회로 이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금 없는 사회에서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금을 얻고,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부정부패가 싫다. 내가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은 괜찮지만, 부정한 방식으로 내 기회를 빼앗기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를 위해 현금 없는 사회 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블록체인에서 디앱(dApps)과 ERC-20 토큰을 구동할 수 있는 이더리움 등 탈중앙 컴퓨팅 시스템도 언급했다.

마윈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가 시장에 줄 수 있는 근본적 가치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화폐와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라고 단정 지은 것은 아니지만 통용 화폐로 사회에 충분한 가치를 가져올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세계 최대 금융 네트워크들은 법정화폐와 디지털자산의 이동을 기록하는 데 중앙화 방식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알리바바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은 "새로운 세대가 기존 결제 방식을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금융 네트워크로 이동하기를 원한다"며, 이에 맞는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앤트파이낸셜은 지캐시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당시 마윈 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 중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강력한 지지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하이레 기자 aliceha@econotimes.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