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2일 오후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난 후 시세 하락이 뚜렷해지며 좀처럼 반등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있다.
리플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떨어지며 리플 스스로의 성장 동력이 사그라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갈무리
710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직은 720원 선을 오가고 있으나 보기에 따라 700원 고지 사수도 위험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미 SEC의 사법 리스크에 이어 스테이블코인 출시 소식 등 악재와 호재가 혼재되어 있다. 그 연장선에서 당분간은 비트코인 등 전체 시장 분위기를 답습하며 정중동의 흐름만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