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재단이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체인 브랜드 '카이아(KAIA)'를 30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성홍빌딩에서 열린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체인 신규 브랜딩' 공개 미디어 간담회에서 조일현 클레이튼 마케팅 총괄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공략하기 위한, 양 체인의 역사와 기발함(Quirky)가 담긴 브랜드를 표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총괄은 "클레이튼는 지구, 핀시아는 나무를 뜻한다. 이 둘을 합치면 결국 자연, 지구라는 키워드에 다다르게된다"면서 "그리스 신화에서 자연과 지구의 어머니인 가이아와의 연관성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체인 통합에 대한 발표를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체인 통합을 통해 과거를 지우겠다는 것이냐는 얘기를 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다음 단계를 추진한다는 생각이며 이번 통합을 통해 플러스 알파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전히 브랜드 및 체인 통합 작업은 진행 중이다. 6월말이면 체인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브랜드의 공식 발표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