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규제 당국은 성명을 통해 "2002년 금융 자문 및 중개 서비스법에 따라 루노 PTY LTD에 승인을 부여한다"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규제 당국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가상자산을 국가 규제 금융 활동범위에 포함시켰으며, 라이센스 신청을 받고 있다. 남아공 당국은 단기적으로 이번달 내 60개 기업에 규제 승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