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경제 위기가 찾아와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더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각) 기요사키는 X를 통해 "(미국 경제학자)해리 덴트(Harry Dent)는 모든 것의 붕괴가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라며 "그는 주택 가치가 폭락하고 S&P 지수 역시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그는 비트코인의 200달러 하락을 예측했다"라며 "만약 그의 말이 옳다면 이후에 가능한 많은 비트코인과 부동산을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리 덴트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4년에 주식, 주택,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아우르는 거품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