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성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7일) 22만4,820명 대비 1만9,487명 감소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5,33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98만3,69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0만5,302명, 해외 유입은 31명이다.
지역발생 20만5,302명의 경우 서울 3만6,212명, 경기 5만4,811명, 인천 1만559명 등 수도권이 10만1,582명이다. 이 밖에 부산 7,476명, 대구 9,224명, 광주 7,315명, 대전 6,927명, 울산 4,244명, 세종 1,891명, 강원 7,425명, 충북 7,357명, 충남 9,509명, 전북 8,253명, 전남 8,671명, 경북 1만382명, 경남 1만2,191명, 제주 2,855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09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73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8,75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