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한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6일) 28만6,294명 대비 6만1,474명 감소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4,8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77만8,40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2만4,780명, 해외 유입은 40명이다.
지역발생 22만4,780명의 경우 서울 3만9,888명, 경기 6만255명, 인천 1만1,271명 등 수도권이 11만1,414명이다. 이 밖에 부산 8,454명, 대구 9,752명, 광주 8,132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세종 2,630명, 강원 7,628명, 충북 8,220명, 충남 1만340명, 전북 8,271명, 전남 9,905명, 경북 1만1,308명, 경남 1만1,308명, 제주 3,215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11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48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1만8,3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