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BMO Capital Markets는 씨티그룹 (NYSE:C) 주가의 목표가를 65.00달러에서 67.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은행 주식에 대한 시장 성과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이 수정은 상당한 폭의 실적으로 예상을 뛰어 넘은 씨티 그룹의 2 분기 실적에 따른 것입니다. 긍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BMO Capital은 은행의 향후 수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수정된 추정치는 예상보다 낮은 순이자수익(NII)과 예상 수수료 증가를 상쇄하는 충당금 증가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새로운 목표주가 67.00달러는 은행의 유형 보통주(TCE)를 고려한 가치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합니다. BMO Capital의 방법론은 롤링 2년 선물 TCE에 0.6배의 승수를 적용하며, 이는 TCE 수익률(RoTCE) 9%와 주가수익비율(P/E) 8배를 곱한 값입니다.
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씨티그룹의 실적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반영하는 것으로, 최근 분기의 호실적을 인정하면서도 은행의 NII 및 충당금 조정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시각은 변경되지 않은 '시장수익률' 등급으로 요약되며, 이는 은행의 실적이 좋지만 투자자가 주가를 살펴볼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BMO Capital의 씨티그룹 주가 조정은 투자자들에게 최근의 성공과 향후 직면할 수 있는 과제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기업 가치 평가 기준을 제공합니다.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계속해서 견고한 실적을 낼 수 있는 은행의 능력을 시장 참여자들이 면밀히 지켜볼 것입니다.
씨티그룹은 최근 2024년 2분기 순이익 32억 달러, 주당 순이익 1.52달러의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은행의 수익은 4% 증가했으며, 서비스, 시장, 자산 및 미국 개인 금융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씨티그룹은 2020년 동의 명령과 관련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금융감독위원회(OCC)의 조치를 포함하여 규제 당국의 조사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에버코어 ISI는 씨티그룹에 대해 '적정' 등급을 유지하면서 비용 압박이 주가에 소폭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회사는 씨티그룹의 실적을 "매우 양호"하다고 설명하며 경영진이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습니다.
투자자들의 우려에 따라 씨티그룹은 3분기 자사주 매입 가이던스에 약 10억 달러를 추가하여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회사의 자본 시장 및 신용 비용에 대한 논평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하반기 투자 은행 부문의 견고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다음은 씨티그룹에 관한 최근 소식 중 일부입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BMO Capital Markets가 Citigroup에 대한 목표 주가를 업데이트한 후, 투자자는 InvestingPro의 실시간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씨티그룹의 시가총액은 1,239억 달러로, 주가수익비율(P/E)은 17.88로 투자자 심리와 시장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2분기가 끝나는 지난 12개월 기준 가격/장부 비율은 0.65로, 자산 대비 주가가 잠재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 팁은 씨티그룹이 은행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14년 연속 배당금을 성공적으로 유지해 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일관된 배당 내역과 현재 배당 수익률 3.29%는 특히 인컴 중심의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은행은 52주 신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가는 이 고점의 96.33%에 거래되고 있어 강력한 시장 위치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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