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 제기에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보다 2550원(7.77%) 내린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하락세다.
M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전날 양현석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담은 방송을 예고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YG 측은 이날 "지인의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스트레이트는 '추적 YG 양현석, 클럽 성접대 의혹'을 이날 오후 8시55분에 방송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부인 "동석했지만 접대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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