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0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역외 선물환시장 종가 대비 약 10원 급락 개장했지만 이후 정정 고시됐다.
뉴욕 NDF 최종 호가를 반영해 약 1193원 부근에서 개장가가 형성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환율은 1183.0원에서 거래가 체결됐다. 이 과정에서 딜미스가 추정됐다.
시장관계자들에 따르면 1180원대에서 딜미스로 체결된 거래는 모두 취소됐고 개장가는 1193.0원으로 정정됐다.
현재(오전 9시40분)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약 3원 오른 1192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예나 기자; 편집 최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