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로이터) - 존 테일러 스탠포드 대학 교수의 부상
* 베팅 사이트 프리딕트잇(Predictit)이 예상하는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 순위에서 테일러 교수가 자넷 옐렌 현 의장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다.
그가 지난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는 소식이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케빈 워시와 마찬가지로 테일러는 현재 연준 정책이 '과도하다'며 비난하고 있지만, 그는 금리 정책에 보다 투명하고 원칙적 접근법을 선호하는 인물로 광범위하게 알려져있다.
시장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그가 파월과 워시에 비해서 연준 의장에 임명될을 낮게 보고 있지만, 그의 임명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달러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테일러가 이끄는 연준은 연준의 말과 시장의 실제 믿음 사이의 간극을 좁혀주면서 이전 연준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게 분명하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