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유럽 소재 비영리 리서치 기관 디젠(dGen)의 보고서를 인용 "유럽 소재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EU의 강력하고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및 보호가 기타 지역보다 비싼 전기세 등의 산업적 불리함을 보완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계 암호화폐 채굴업체 F2Pool의 글로벌 사업 총괄인 토마스 헬러(Thomas Heller)는 "유럽 지역 채굴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세 부담은 보다 앞선 산업 규제와 보호로 인해 상쇄 가능하다. 유럽 지역 채굴자들은 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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