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7월06일 (로이터) - 금값이 5일(현지시간) 전장과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후 달러는 약세를 유지했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온스당 1255.90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5.30달러(0.4%) 오른 1258.80달러에 마감됐다.
투자자들은 6일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날 은 가격은 0.5% 내린 온스당 15.96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은 0.1% 상승한 온스당 947.2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6% 내린 온스당 834.75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793달러를 기록해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