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6월28일 (로이터) -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11월부터 중단하도록 동맹국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의 니하트 제이베키 경제장관은 27일 터키는 이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형제국가가 미국의 조치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분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베키 장관은 이날 무역관련 컨퍼런스에서 "터키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유엔의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