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가지 리비아, 6월26일 (로이터) -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 동부지역 사령관의 병력들이 석유항 통제권을 리비아 국영석유공사(NOC)에게 넘겼다고 군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말했다.
하프타르 사령관이 이끄는 리비아국민군(LNA)의 아메드 미스마리 대변인은 방송에서 성명을 통해 유조선들은 NOC의 허가 없이 동부지역 석유항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석유시설들은 리비아의 석유 수출을 담당하는 NOC가 관리하고 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