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월13일 (로이터) - 지난해 글로벌 은 실물 수요가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 수요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화와 은괴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한 탓이다.
톰슨로이터 GFMS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은 실물 수요는 2.3% 감소한 10억2000만온스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강세와 암호화폐 등 대안 투자재로 은화와 은괴 수요는 27%가 줄어든 1억5110만온스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