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4월06일 (로이터) -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로 수출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아직 측정하지 못했다고 블라이루 마기 브라질 농업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널리스트들과 트레이더들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기타 농업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의 생산업자들이 이득을 볼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 마기 장관은 브라질이 "중국이 신뢰할만한 식품 공급국" 위치를 유지해왔다며 양국 사이에는 심각한 무역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