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28일 (로이터) - 글로벌 금 투자가 5년 연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CPM 그룹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경제 거품으로 인한 내년의 침체 우려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CPM은 올해 금 순투자가 2030만온스로 지난해 1910만온스보다 6.6% 늘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당시에는 1년 전보다 23.9% 늘었다.
CPM은 "글로벌 통화정책 환경 변화와 새로운 부양책은 미국의 경제가 침체 위험에 노출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