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로이터) -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19일 아제르바이잔 TV와 인터뷰에서 "원유 감산 합의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원유시장의 안정성이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유시장의 안정성이 점진적이나 꾸준히 복원되는 게 확인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감산 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은 현재 해당 합의를 2018년 말까지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