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3월20일 (로이터) - 모하메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석유시장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석유재고는 여전히 5년 평균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현재 최악의 수준은 끝난 것 같다"며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여전히 석유재고가 5년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