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로이터) - 유럽연합(EU)이 16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보다 한층 강화된 독자 제재안을 채택했다.
EU는 북한에 대한 원유와 정유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활동과 관련된 고위층 인사 3명과 사업체 6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EU는 또 EU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대북 송금 한도를 낮추고 그들의 취업 비자를 갱신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 원문기사 기자)
10월17일 (로이터) - 유럽연합(EU)이 16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보다 한층 강화된 독자 제재안을 채택했다.
EU는 북한에 대한 원유와 정유 제품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활동과 관련된 고위층 인사 3명과 사업체 6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EU는 또 EU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대북 송금 한도를 낮추고 그들의 취업 비자를 갱신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