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ina Lee
Investing.com – 달러 강세와 미국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압력을 받아 금요일 오전 아시아 시장의 금이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목요일 $1,900을 돌파했던 금 선물은 11:52 PM ET (3:52 AM GMT)를 기준으로 0.08% 하락해 온스당 $1,894에 거래되었다. 금과 역상관관계에 있는 달러는 소폭 상승했으며 미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1.617%까지 상승했다.
금은 이번 주 0.8% 상승했으며 4주 연속 주간 상승 기록을 앞두고 있다.
목요일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개월 저점인 406,000건을 기록했다.
2021년 1분기 GDP는 분기 대비 6.4% 상승했다. Investing.com이 제시한 6.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직전 분기와는 같은 수준의 성장률이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고용 시장이 데이터보다 긴축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연준 인사들은 이번 주 내내 연준은 비둘기파적인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한 발언에 나섰다.
오늘 발표 예정인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데이터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4월 구인/구직 비율은 1.09를 기록해 실업률이 증가하고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Investing.com의 전망 취합 결과이자 3월 수치이기도 한 1.10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도쿄를 포함한 주요 도시들의 비상사태는 6월 20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팔라듐은 온스당 $2,806.21에 머물렀으며 은은 0.1% 하락, 백금은 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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