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로이터)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5일(현지시간)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로써 중앙은행은 2주 동안 2번째 기준금리를 내렸다. 시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난주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시장의 불확실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이날 회의서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7.75%로 50bp 인하했다. 지난주에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이유로 금리를 50bp 낮춘 바 있다.
앞서 6주 동안은 금리 정책을 바꾸지 않았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대체로 이번 회의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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