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1월10일 (로이터) - 국제적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10일(현지시간) 올해 1~3분기 한국가스공사의 견조한 영업현금흐름이 무디스의 예상에 부합하며 동사의 Aa2 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믹 강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의 강력한 영업현금흐름으로 동사의 부채 수준이 한층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상당한 규모의 설비투자 부담을 감당할 정도로 재정적 완충능력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