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Only One 통장'과 'Only One 기업통장' 2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두 통장은 분산되어 있는 각종 결제성 자금을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하며 다양한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직원이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Only One 통장, Only One 기업통장 등 2종류 출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2019.7.22. |
매년 말 기준 연평균 통장 잔액 3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5개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연평균 통장 잔액의 1%를 캐쉬백하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법인기업 전용 통장인 'Only One 기업통장'도 카드대금, 급여 지급 등의 이체실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전월 평균 잔액 30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3개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게는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이용료 30% 할인 및 기업 대표자 명의 'Only One 통장'의 면제 대상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으로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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