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포도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영월포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도 신규과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1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포도생산지나 인근지역에 신규과원 조성을 통한 단지 규모를 확대하고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
현재 영월군의 포도 재배 면적은 96ha이며 석회암 토양에서 재배되고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신맛과 단맛이 잘 조화돼 있어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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