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1월04일 (로이터) - 미 소맥 선물이 3일(현지시간) 약 1.4% 상승해 1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적 매수세에 힘입어 수개월래 최저치에서 반등했고 미국 수출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나타난 영향이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3월물 소맥은 7센트 상승한 5.13-3/4달러로 마감했다. 3월물 대두는 5-3/4센트 오른 부셸당 9.12-3/4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3월물 옥수수는 4센트 상승한 3.79-3/4달러로 마쳤다.
그러나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적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 농무부(USDA)가 일일 및 주간 보고를 중단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의 추가 거래 확인 가능성은 배제됐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