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트레이더들이 이번주의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자 달러는 소폭 상승하고 월요일 금 가격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한편 수요일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제롬 파월의 연설이 예정되어 그가 미 국내와 세계 경제의이슈들에 관하여 어떤 언급을 할지 모두 주목을 하고 있다.
연준은 이달 초 12월 금리 인상을 예정하고 있다고 암시했다.
금리 인상과 미국 채권 수익률 상승은 일반적으로 수익률을 보장하지 못하는 금의 하락 압박 요인이다. 이 요인들은 달러를 상승시키는 역활을 한다.
뉴욕 상품 거래소의 코멕스에서 12월 인도 금선물이 06:12 GMT에 0.05% 올라 온스당 $1,209.2에 거래되었다.
달러 지수는 0.1% 상승해 $96.87에 거래되었다.
달러 지수는 4주 연속 상승하였고 지난주는 0.4% 올랐다.
"달러 지수는 지난주 전반적으로 강세이었고 중간 선거 결과 이후 반등하였다. 앞으로는 이탈리아 예산과 브렉시트 문제의 전개에 따라 움직임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싱가폴 은행(Bank of Singapore)의 통화 전략가 심모숑(Sim Moh Siong)이 언급하였다.
달러 상승은 다른 통화를 보유한 잠재적 구매자자들에게 금과 같이 달러 표시 자산을 더욱 비싸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