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8월30일 (로이터) - 금 현물 가격이 29일(현지시간) 달러 지수 하락 영향에 상승했다. 다만 미국 경제 강세 신호에 따른 금리 인상 전망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금 선물은 내렸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4% 상승한 온스당 1205.20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214.28달러를 기록하며 10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에 금 선물가격은 2.90달러, 0.2% 내린 121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가격은 0.4% 상승한 온스당 14.73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1.4% 오른 온스당 796.30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1.9% 상승한 온스당 959.3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67달러로 올라 지난달 9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