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관세 우려와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상승하면서 목요일 금 가격이 하락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12월 인도 금 선물이 05:20 GMT에 0.5% 하락하여 온스당 $1,197.8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또 다른 관세 우려 및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로 달러가 상승하자 귀금속은 모멘텀을 잃었다.
“사람들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를 우려하고 있으며 현재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를 매입하고 있다,”고 피터 펑(Peter Fung) 홍콩 윙 펑 귀금속(Wing Fung Precious Metals) 영업 책임자가 말했다.
연준이 최근 미팅에서 미국 경제 상태가 건강하게 유지되는한 금리 인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이후 달러는 목요일 6일만에 처음 상승하였고, 다른 통화대비 달러를 나타내는 달러지수가 0.4% 상승해 95.34에 거래되었다. “점진적인 금리 인상은 중기적으로 위원회의 적절한 2% 목표 근사치에서 지속적인 경제활동 확대, 강한 노동시장 상황 및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이루어 질 것이다,”라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회의록(7월 31일 ~8월 1일)이 수요일 발표되었다.
한편 비록 미국 대통령은 회담에서 많은 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 않는다고 말했으나, 미-중 실무진 무역회담이 이번 주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렸고 양국은 고조되는 무역분쟁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미국은 금일 늦게 중국 상품에 대해 16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중국은 같은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