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로이터) -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2개월 만에 최저치에 근접하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에너지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에 다르면 지난주(~17일)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는 전주대비 변동 없이 869개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는 향후 산유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로 1년 전 763개에 비하면 훨씬 많은 수준이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