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7월13일 (로이터) - 런던 구리가 13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로 구리는 5주 연속 주간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오후 3시18분 현재 0.4% 내린 톤당 6203.5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LME 구리는 지난 5주간 15% 이상이 빠졌다.
마렉스스펙트론의 가이 울프 시장 분석 헤드는 "가격이 상당히 하락했지만, (하락세가) 끝났다고 생각하기는 다소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