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로이터) -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유럽 주요국에서치뤄지는 선거와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파운드와 유로 머니마켓펀드(MMF)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바네사 로버트 무디스 부사장은 "2017년 1분기 유로 및 파운드 MMF로의 자금 유입은 영국의 EU 탈퇴, 네덜란드 총선,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만큼 안전한 투자 대안이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