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로이터) - 독일의 5월 소매판매가 3개월만에 반등하면서 해외 수요 약화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소비자 지출이 경제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30일 5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4월 수치도 0.9% 감소에서 0.3%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전년비로는 2.6% 증가했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3.0% 증가가 예상됐었다. 4월에는 2.7% 증가(수정치)한 바 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