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과 유가상승, 고달러 (3고)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3고 현상이 신흥국에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을 동시에 유발하고 잇습니다. 위기(危機)라는 말에는 Risk(危)와 Opportunity(機)가 같이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어떤 risk를 opportunity로 바꿀 수 있을 지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신흥국(브라질, 러시아, 한국) – 종목코드(BRZU,RUSL,KORU)
한국의 경우 북핵과 고용저하, 러시아의 경우 무역제재, 브라질의 경우 금리와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리스크에 극복은 재정안정성과 국가 역량의 증가로 이어질 것 입니다. (CDS 프리미엄 기준) 디폴트의 확률은 브라질>러시아>한국의 순서를 갖습니다. 거꾸로 리스크의 극복이 있다면 수익률 또한 확률은 브라질>러시아>한국의 순서를 가질 것입니다.
리스크를 회피 또는 헷지에 대한 전략으로는 브라질의 경우 콩, 설탕의 선물 매도, 러시아의 경우 밀선물매도 와 Bear ETF(종목코드:RUSS)가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지수 기준 2500위로 Bull ETF(종목코드:KORU)가 있으나 보합의 경우 국내증권(292340, 570021, 570019)을 통한 헷지가 가능합니다.
현재 유럽권의 금리는 마이너스금리 또는 2%미만의 금리를 보입니다. 통화팽창외 남유럽의 변수가 있는 점을 바탕으로 달러지수가 상승할 때 마다 매도포지션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금리상승과 더불어 신흥국의 혼조세가 지속될 경우 엔화, 금, 달러의 가치가 상승세를 보일 텐데요. 통화내에서는 엔화를 공략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한 전략으로 판단됩니다.
ps. 내년 말, 금가격은 1500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시 - UGLD를 통한 투자 또한 유효합니다
#미국 주식
한국 주식에 비해 원자재와의 인과성이 높은 주식들입니다.
미국내 에너지 수급 부족과 가스관련 규제의 완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주식의 진입이 유효합니다.
ATO, DUK, DUKH
유가가 상승 전환 및 고유가 전망시 진입유효한 시추회사 주식입니다.
BP, VLO, CHK, HES, PXD, OXY, CDEV,EOG
현재 BDI지수가 하락추세를 보이나 추후 경기 회복국면에 반등, 상승추세로 전환 시 진입유효한 해운주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