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중 무역분쟁 중, 국가별 증시의 시총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364457&date=20180803&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1
아시아 시장 내에서 중국 증시 시가총액이 일본보다 낮아졌습니다. 단순한 수치적 문제를 떠나 시장구조의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닌가 고민할 부분입니다.
▣ 이머징 마켓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국의 경기는 빠르게 끓어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을 제외한 일부 이머징 마켓의 하락세를 동반했는데, 이 부분이 세계경제 위기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나 세일 중이 아닌 가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의 낙폭을 바탕으로 미국 증시와 기술주가 흔들리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사업 구조상의 문제가 아닌 이벤트성인 것을 바탕으로 보면 단순 주식 및 지수의 회복 여지가 있습니다.
▣ 원유시장
08.03 (金)을 기점으로 (WTI유 기준) 배럴당 $69 밑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데, 관세를 빌미로 하락세를 유지할 수 있다 봅니다. 이란이라는 변수가 있으나 얼만큼 영향력을 줄지는 무리수입니다.
ps. 무역전쟁에 포인트를 두는 이유는 생산자(이란) 헷지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중국)의 관세 문제기 때문입니다. 이란의 문제는 중국과의 문제가 해결된 후 시장에 반응을 보일 것이나, 우선은 중국과의 문제가 더 크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미국 내 에너지 주식과 원유사이의 lag가 보이는 데, 인프라와 투자의 문제 이외로 정유사 및 시추사의 예상으로 유가의 빠른 속도의 상승이 기대되지 않는 것이라 추측됩니다.
미중간 관세 문제가 다시 올라오는 시점에 달러의 혼조세가 예상됩니다.
이로 이머징 마켓의 자금유입이 얼만큼 늦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략 수립
□ WTI 유
최근 유가의 최빈값설정으로, 일봉기준 배럴당 $69.03 밑으로 마감시 매도, $69.14 위로 마감시 매수 우세를 보일 것입니다.
□ 농산물-비철금속
무역 분재의 재개로 가장 호가 변동이 심한 상품군이 위 두상품군입니다.
비철금속이 더 취약한데, 농산물의 경우 남반구의 겨울과 가뭄의 문제로 상승모멘텀이 남아있으나 비철금속의 경우 레버리지를 최소한으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이머징 마켓
장기적 관점으로 매수의 적기로 판단됩니다. 안정적 펀더 멘탈의 기업을 매수하기에 적기라 봅니다.
ps.
워랜버핏씨의 지분 거래 주식 중 USG(https://kr.investing.com/equities/usg-corp)라는 회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