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9.05%·AMD 5.90% 급등…퀄컴, 아마존과 600억달러 AI칩 계약 [뉴욕증시 특징주]
국내 증시, AI 투심 개선되며 대형주 주도 하에 강세
전일 국내 증시는 양 지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주도로 강세 마감(KOSPI 200 F +5.44%, KOSPI +4.61%, KOSDAQ +1.07%).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지난주 말 오픈AI가 발표한 최신 모델 GPT-6 아스트라가 호평받으며 AI 투심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상승 출발. 장중 코스피 현선 동반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데 힘입어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 이에 콜옵션 중심으로 변동성 상승이 두드러지며 VKOSPI 지수는 이틀 만에 상승 전환해 40%선 위로 복귀.
대규모로 유입된 외국인 패시브성 매수세 지속 여부에 주목
26개 업종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와 전력설비 등 AI 인프라 관련주들과 대미투자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보도 전해진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주의 상승이 돋보임. 한편,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코스피 현선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지수선물 상한가를 기록했던 7월 말 이후로 최대 규모의 비차익 프로그램 순매수를 기록. 패시브성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중기적 추세에 대한 베팅의 성격을 지니는 만큼, 이 추세가 유지되며 8월 이후 코스피 지수의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20일선 및 7,000pt 부근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주목.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주간장에서의 추세를 이어가며 강세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상승 출발한 이후 매크로 부담 속 등락 나타나며 제한된 움직임 보일 전망.
미국 증시 휴장, 지수 선물은 S&P 500 대비 나스닥 100 강세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4시간 조기 마감한 지수 선물은 S&P 500과 나스닥100간의 차별화가 나타남. 오픈AI발 호재 및 8월 매출 급증 발표한 폭스콘 발표(YoY +52%)에 코스피를 포함해 니케이 및 가권 지수 등 기술주 비중이 높은 아시아 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데 연동되어 나스닥100 지수의 상대적 우위가 나타남. 다만, 달러/엔 환율이 155엔을 하회하며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엔화 강세 추세 지속되며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고조로 지수 상단을 제한. 또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들에 대한 공격 위협이 지속됨과 더불어 사우디 정유 시설에 대한 타격 소색이 전해지며 유가 상승세가 이어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
독일 지수 약세 속 유럽 지수는 강보합
이에 유럽 증시에서는 에너지 섹터가 ASML을 중심으로 한 IT 섹터와 함께 상승을 주도. 한편, 독일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에서 AfD가 승리하며 극우 지방 정부 탄생이 임박하자 정치적 불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금주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되는 ECB 회의를 앞두고 독일 국채 금리가 상방 압력에 노출됨. 이로 인해, 유럽 내 여타 주요 지수 대비 독일 DAX 지수의 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가운데 유럽 STOXX 50 및 STOXX 600 지수는 강보합 마감하는데 그침.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