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고점에서 20%대 급락…’빚투’ 개미 반대매매 폭탄 현실화
“I think It’s over”
트럼프 대통령이 MOU가 끝났다고 발언하면서 유가가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MOU가 끝났냐는 질문에 그들과 합의를 원치않는다며 “내 생각엔 끝난 것같다”(I think It’s over)고 답함. 이에 유가가 급등하며 시장이 반응.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쓰레기고 병든 사람들이라며 사악하고 폭력적인 사람들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 또한 그들은 거짓말쟁이들이고 문제가 있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지적. 앞서 이란은 오만 해협으로 이동하던 선박 3척을 공격. 이에 미군은 이란 미사일 기지와 무인기 기지, 해군 기지 등을 폭격. 이란은 강하게 반발하며 수시간만에 중동지역에 미군 기지들을 보복 공습.
연이은 미국의 공격
이후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을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개시. 이틀째 이어진 공습은 범위가 더 넓어졌는데, 해안 레이더와 대함미사일 기지, 방공시스템이 공습 범위에 포함.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총사령부가 있는 반다르아바스를 포함해, 해안 미사일 기지가 있는 시리크 섬, 주요 항구도시 등에도 여러 차례 강한 폭발음이 발생. 이란 공용 방송은 호르무즈 완전 폐쇄와 아군 피해 대비 2배 비율로 공격하겠다고 선언. 전날에도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미군 기지 85곳에 보복 공격을 나선 바 있음.
수시간만에 바뀐 트럼프
하지만 몇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의 뉘앙스가 바뀜. 그는 이란 전쟁이 다시 시작될 것 같지는 않다며 전면전 재개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고, 지상군 투입도 없을것이라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임. 이후에는 애매한 발언들을 이어갔음. “나는 그들과 합의하고 싶은지 확신이 없고, 우리가 합의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솔직히 이제는 합의하고 싶은지조차 확신하지 않는다.” 고 언급. 또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철수와 관련해서도 이스라엘이 철수할 것으로 생각하며 그들도 철수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
이란의 남은 보복
이제 남은건 이란측의 반응임. 현재 이란은 최고종교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고 있음. 이란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가운데 최고지도자를 공습으로 사망케한 미국이 이유가 어찌됐건 또다시 이란을 공습한 것.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보여주기식 보복이 필요한 상황임. 이에 주말까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