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도, 코페르닉도 샀다…K제약에 몰리는 글로벌 머니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 여파에 유가가 상승하자 하락했다.
미국은 지난 26∼27일 이란의 상선 공격을 문제 삼아 이란을 공습했으며, 이란도 인근 지역 미군기지를 공격하며 반격했다. 양측은 이후 상호 군사행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종전 합의의 후속 협상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태이며, 언제든 교전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WTI는 2.2%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다면서 카타르 도하에서 30일 회담이 열릴 것이라 SNS를 통해 주장했지만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향후 며칠간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그는 종전 양해각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일 뿐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은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 여파에 유가가 상승하자 하락했다. 양측은 이후 상호 군사행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종전 합의의 후속 협상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태이며, 언제든 교전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경계심이 높아졌다.
EV metal
코발트: 콩고 전략 광물 시장 규제 및 통제 당국(ARECOMS)은 올해 상반기에 배정된 수출 쿼터 가운데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물량이 소멸된다고 발표했다. 미사용 물량은 ARECOMS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전략적 할당량(Strategic quota)에 재배정된다. 쿼터제 도입 초기에는 새 시스템이 정착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면서 당국이 분기별 사용 기한을 두 차례 연장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추가 연장 없이 기한이 적용된다.
미사용 물량의 규모나 영향을 받는 업체에 대해 ARECOMS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현재 CMOC, Glencore, Eurasian Resources Group(ERG) 산하 5개 사업장이 콩고 전체 수출 쿼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세 회사 모두 할당량 소진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전세계 코발트 매장량의 70% 이상을 보유한 콩고는 과잉 공급 억제와 가격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출 통제에 나섰다.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부터 수출 할당제를 시행 중이며, 2026년과 2027년 연간 할당량은 각각 96,600톤으로 2024년 생산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ARECOMS는 전체 할당량의 10%를 전략적 할당량으로 확보해왔는데, 이번 미사용 물량 회수로 그 규모가 더 확대된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