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습한 폭락장 공포, ’국민주’ 삼전·닉스 지금이라도 팔까?...하반기 증시 전망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국 정책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하여 달러화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다 기술주 투매에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크게 약화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니켈: 세계 최대 Class 1 니켈 생산업체인 러시아 Norilsk Nickel(Nornickel)은 글로벌 니켈 시장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급 조절에 힘입어 공급 과잉 상태에서 벗어나 균형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Nornickel은 2026년 세계 니켈 시장 공급 과잉 전망을 기존 24만 톤에서 2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2027년에는 인도네시아 광석 공급 증가, 황 가용성 개선, 신규 가공 시설 가동 등을 이유로 니켈 시장의 공급 과잉 폭이 약 5만 5천 톤으로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동: 주요 구리 생산업체인 Nornickel은 2026년 세계 구리 시장 수급 전망을 기존 11만 8천 톤 공급 부족에서 25만 톤의 공급 과잉으로 수정했다. Nornickel은 정제 구리 공급량과 수요량이 각각 2,860만 톤과 2,83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동/납/아연: 5월 중국 전기동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6만 4천 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납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1만 1천 톤이었으며, 아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64만 1천 톤이었다.
알루미늄: 국제 알루미늄 협회(IAI)에 따르면 5월 전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은 하루 19만 8,400톤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그 중에서 중국 생산량은 전월 대비 0.1% 증가한 12만 3,400톤/일을 기록했고, 중동 지역 알루미늄 생산량은 전월 대비 0.9% 감소한 1만 900톤/일이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정책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하여 달러화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금: 중국의 5월 금 수입량은 약 163톤으로,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6년 1~5월 수입량은 약 69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6% 증가했다. 이는 금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도 세계 최대 금 구매국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준다. 광저우 남방금시장학원에 따르면 중국 내 실물 금괴 수요 및 금 적립 플랜(Gold Accumulation Plans, GAP) 속 수요가 수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여기서 GAP란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적금처럼 금을 사 모으는 상품으로, 그램(또는 금액) 단위로 분할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과 소액 투자자들에게 진입 장벽이 낮다. 적립한 금은 나중에 현금으로 되팔거나, 일정 수량 이상 쌓이면 실물 금괴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GAP가 실물 수요로 연결된다.
팔라듐: 세계 최대 팔라듐 생산업체인 Nornickel은 올해 30만 온스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Nornickel은 투자 수요를 제외한 팔라듐 수요는 2026년에도 910만 온스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반면 공급은 940만 온스로 늘 것으로 예상했다.
백금: 남아공을 제외한 세계 최대 백금 생산업체인 Nornickel은 올해 소폭의(20만 온스)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수요를 제외한 백금 수요는 자동차 수요 약세로 인해 전년 대비 3% 감소한 690만 온스에 이르며, 공급은 710만 온스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투자 수요가 약 70만 온스에 달해 과잉 공급된 금속을 사실상 흡수하고 시장을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시킬 것으로도 예상된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