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대박 터졌다…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국내 증시, 재차 사이드카 발동되며 급락
전일 국내 증시는 인플레이션 경계 심리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약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4.53%, 코스피지수 -4.52%, 코스닥 -1.67%).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아파치 헬기가 격추된데 대한 자위적 성격의 이란 타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되며 하락 출발. 이후 베이시스 축소 흐름 속 낙폭을 확대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으나 장 막판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나타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 스프레드 순매도가 강화되는 등 이번주 동안의 롤오버 구도 유지되는 모습.
한편, VKOSPI 지수가 금융위기 당시 고점 부근 레벨 유지한 가운데 미국 증시 움직임에 연동되어 반도체 업종 및 피지컬 AI 관련주 중심으로 약세 나타나며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중동 지역 긴장 격화 분위기 속 방산주와 더불어 수익성 최우선으로 한 대미투자 원칙 확정에 따른 수혜 기대 등에 저가매수세 유입된 조선 업종의 강세 돋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 코스닥 지수의 경우 동일 섹터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 나타난 가운데 외국인의 현선 동반 순매수 등 영향에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마감.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 유지된데 연동되어 1,200선 하회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만기일 변동성 경계 속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중동 지역 불확실성 고조 및 오라클 실적 실망으로 하방 압력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 제한적이었던 CPI 안도감 속 이란 긴장은 고조
미국 증시는 예상치 부합한 수준의 CPI 발표 소화하며 약세 마감(S&P 500 -1.62%, 나스닥 (NASDAQ:NDAQ) -1.98%, 다우존스 -1.87%).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중동 지역 리스크 고조 및 일본 PPI 지표(YoY +6.3%, 예상 +5.5%)의 예상치 큰 폭 상회 등 이벤트 소화하며 하락 우위 나타남. 정규장 개장 직전 발표된 5월 미국 CPI 지표의 경우 전월대비 코어 CPI(+0.2%, 예상 +0.3%)의 예상치 하회가 일부 안도감 제공하며 상승 전환하기도. 다만, 장중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타격을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국제유가 상승세 나타나며 지수는 하락폭을 꾸준히 확대하며 마감.
한편, VIX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급등 나타나며 2달 전 미국 – 이란 최초 휴전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마감하며 금일 예정된 PPI 발표 및 금요일 스페이스X IPO 앞두고 변동성 상승 압박 지속되는 모습. 전일 CPI 발표를 통해 확인된 실질 임금의 하락세가 향후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PPI 지표를 통해 생산자 물가 부담이 완화되었을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정규장 마감 이후 진행된 오라클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와 더불어 EPS 가이던스 상향 조정 및 RPO 잔고 증가로 견조한 수요 확인되었음에도 매출 가이던스 유지 속 총 $400억 규모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기존 발표 규모 $200억)이라는 소식에 주가 급락하며 금일 지수 선물은 하락 출발.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