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질주 계속될까…고용·물가·브로드컴 실적 분수령
Base metal
지난주 금요일 비철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며 전반적인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다만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MOU 초안에 최종 승인하지 않았고, 미국은 요구 조건을 강화한 수정 사항을 반영한 문서를 다시 이란 측에 발송했다. MOU는 양국 당국자들이 내용에 대해 잠정 합의함에 따라 사실상 양국의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에 이란에 대한 자금 동결 해제 조치가 포함된 것이 문제시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제안에 답변하는 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알루미늄: 미국 환경단체인 Industrious Labs에 따르면 미국 1차 알루미늄 관세가 50%로 인상된 이후 미국의 알루미늄 수입량, 특히 캐나다산 수입량이 크게 감소했다.
캐나다는 미국 최대 알루미늄 공급국으로 지난해 미국으로의 알루미늄 수입량 중 44%를 차지했음에도 캐나다산 수입 물량이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1차 알루미늄의 대용 지표인 미가공 알루미늄 기준으로 2024년 미국은 캐나다로부터 274.5만 톤의 알루미늄을 수입했으나 2025년에는 그 숫자가 195만 톤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는 2025년 2월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가 25%로, 6월에는 50%로 인상된 데 따른 감소다.
그로 인해 미국 내 1차 알루미늄 생산 능력 확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으나, 관련하여 Industrious Labs는 전력이 여전히 생산 능력의 가장 큰 결정 요인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알루미늄 제련이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공정 중 하나라는 데 기인한다. 신규 시설은 연간 500MW 이상의 전용 전력 공급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는 중소 도시의 전력 소비량에 맞먹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데이터센터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북미 전역에서 전력망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일례로 관세 인센티브와 미국 에너지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Emirates Global Aluminum(EGA)과 Century Aluminum사가 공동으로 오클라호마 제련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나 장기 전력 공급 계약 확보가 시급한 상태다. Industrious Labs는 핵심 과제인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알루미늄 산업을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금요일 귀금속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며 전반적인 혼조세로 마감했다.
EV metal
리튬: 콩고민주공화국 각료회의가 지난주 새 시행령을 승인하면서 리튬이 고세율 적용 전략 광물로 분류됐다. 콩고 광업부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으로 리튬과 함께 탄탈륨, 니오븀, 텅스텐, 우라늄, 희토류가 전략 광물 목록에 추가됐다. 이들 광물에는 콩고 광업법상 일반 비철금속의 3.5% 대신 10%의 로열티가 부과된다. 코발트와 게르마늄, 콜탄은 앞서 목록에 올라 같은 고세율을 적용받아 왔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