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한국판 공포지수…포모 장세에 레버리지까지 부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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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LME는 Srping Bank Holiday로 휴장이었다.
한편, 전일 위험자산 가격은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관련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한 여러 현안에서 이란과 합의가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도 이란과의 협상이 질서 정연하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협상 진전 기대에 WTI 선물 가격은 급락한 반면, 주가지수 선물 등 위험자산 가격은 올랐다.
알루미늄: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생산국인 기니가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 달 알루미늄 원료인 보크사이트의 수출 통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경에는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급락이 있다. 기니 광업지질부에 따르면 2025년 기니의 보크사이트 출하량은 전년 대비 25% 급증한 1억 8,300만 톤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첫 3개월간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가격이 지난해 초 고점 대비 거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기니는 생산량을 조절해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되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 자원 보유국들이 잇따라 펴고 있는 행보의 연장선에 있다.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국 콩고와 주요 리튬 생산국 짐바브웨가 각각 코발트와 리튬 수출을 제한한 데 이어, 기니 역시 자국 천연자원에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수출을 통제하고 국내 가공 시설 투자를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니는 광산 기업들이 보크사이트를 알루미나로 가공할 수 있는 정제 시설을 짓도록 장려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공장은 한 곳뿐이지만, 세 곳이 추가로 계획 또는 건설 단계에 있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연간 총 720만 톤의 알루미나 생산 능력을 갖춘 정제 시설 5곳을 신설하기를 원한다. 다만 이 정도 생산량은 지난해 기니에서 채굴된 보크사이트의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그친다. 기니는 향후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을 위한 투자자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기동: 칠레 국영 광산기업 Codelco의 구리 생산 실적 왜곡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대 노조 중 하나인 Chuquicamata 노조가 지난해 생산 목표와 연계해 지급된 보너스의 반환 요구가 나올 경우 이에 맞서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Codelco가 지난해 생산량을 약 2% 부풀린 사실이 내부 감사에서 드러난 데 따른 대응이다. 이 부풀려진 실적을 근거로 6,000명이 넘는 임직원에게 1,400만 달러의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 바 있다. 노조는 이 보너스가 회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보너스 반환을 요구하는 공식 통보는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다.
Precious metal
전일 CME는 Memorial Day로 휴장이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