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신고가 시장 수익률 뛰어넘은 3가지 투자 전략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국 도매물가가 예상을 하회하며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음에도 중동 지역 분쟁 여파에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해상 봉쇄가 강철의 벽으로 불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13일 "가짜 뉴스보다 더 나쁜 것은 가짜 정보"라며 미국이 정보 실패로 오판을 거듭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란 당국 역시 미국이 자국의 조건을 수용하기 전까지 해협은 계속 봉쇄 상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현재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입구에서는 상선 피격이 잇따르며 긴장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후티 반군은 드론 2기로 홍해 인근 Aramco 정유시설을 다시 타격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일주일 새 두 번째 공격이다. 후티 측은 이번 공격이 사우디가 예멘 영공과 주권을 침범한 데 대한 대응이라며 침략 행위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미국 7월 헤드라인 PPI는 전월 대비 보합(0.0%), 전년 대비 +4.7%로 나타나 시장 전망치(+0.2%, +4.9%)와 전월치(전년 대비 +5.5%)를 모두 밑돌았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 하락이 상품 물가를 끌어내리며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됐다는 신호였으나, 금속 가격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알루미늄: Emirates Global Aluminum(EGA)이 3월 말부터 이란 공격으로 중단되었던 Al Taweelah 제련소(160만 톤/y) 생산을 내년 1분기까지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었다. 이에 전일 알루미늄 가격은 8월 11일 달성한 7주 만의 최고치($3,384)에서 $3,229까지 하락했다.
전일 급락 이전까지 알루미늄 가격은 이란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에서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LME 알루미늄 재고가(25만 톤)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전에 최대 12개월의 복구 기간을 제시했던 EGA가 내년 1분기까지 전쟁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동 지역 공급 전망이 개선되었다.
전기동: 칠레 국영 광업회사인 Codelco는 주력 광산인 El Teniente 광산의 확장 프로젝트가 2029년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Codelco는 지난 8월 4일 해당 광산의 Andes Norte 구역 지진 위험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 확장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도매물가가 예상을 하회하며 달러 인덱스와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중동 지역 분쟁 여파에 하락 마감했다. 금 가격이 $4,000에 근접했던 7월 이후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되며 단기적으로 급등했으나, $4,500선을 터치하자 차익 실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