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수의 개장선택] 전력주 차익실현하고 반도체로 복귀…삼전·하닉 다시 담았다
에너지
주말사이 지지부진한 미국과 이란간 휴전 협상에 실망한 시장은 아시아장에서 2%넘게 갭상승해 출발. 지난주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해 14.3% 상승 마감.
주말사이 예고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은 결렬됨. 아락치 외무장관은 중재국인 파키스탄 관계자들과 만난 뒤 바로 오만으로 출국.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SNS를 통해 이슬라바마드로 향하려던 미국 대표단의 출장이 취소됐다며, 이번 회담 결렬로 누가 실권자인지 모를 정도의 이란 지도부내 엄청난 내분과 혼란이 있다고 강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원한다면 전화만 하면된다며 흥미롭게도 회담 결렬 직후 이란에게서 핵 능력 포기를 포함한 훨씬 더 나은 새로운 문서를 받았다고 주장. 또한 이번 협상 무산이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의미하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선을 그음.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 오만, 러시아 순방에 나섬. 파키스탄에 들른 아락치 장관은 미국에 전달할 서면 메시지를 파키스탄 측에 전달. 이번 조건에는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등을 포함해 이란의 특정 레드 라인 관련 내용이 담긴것으로 알려짐.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채 미국에 전달될 전망. 이란은 이번 메시지 전달은 미국과의 협상과는 별개의 조치임을 강조했으며 중동 지역 정세를 명확히하고 레드 라인을 분명하게 밝히고자하는 외교적 행동이라고 설명. 굳이 이를 설명한 이유는 내부적으로 이란이 조바심이 나 미국과의 협상을 서두르는 듯한 인식을 주지않기 위함과 굴욕 외교 프레임 방지를 위함. 대외적으로는 주도권을 과시하면서도 실질적인 충돌가능성들을 레드라인 형태로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서 향후 추가 도발시 불필요한 확전까지 가지 않게 하기 위함. 일단은 이란이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미국의 대화 의지가 남아있고 이란측이 새로운 조건을 사실상 제시한 만큼 향후 대화 기대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
앞서 휴전 기간을 3주간 늘린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휴전이 무색할 정도의 무력 공방을 지속하고 있음. 전일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 공습을 단행했고 헤즈볼라도 남부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자폭 드론 포격을 가해 이스라엘 병사가 숨짐.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가 휴전 합의를 위협한다면서 강력한 군사 작전을 예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일시적 휴전 직후 군사적 공격을 한 것에 대응한 것뿐이라며 맞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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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