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프트뱅크 보유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3억2500만 달러에 인수 추진
전일 동향 – 기술주 주도 강세로 최고치 랠리 지속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레벨 근접하며 강세 마감(KOSPI 200 F +2.06%, KOSPI +2.21%, KOSDAQ +0.91%).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의 막판 상승세 이어가며 개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머무름. 이후 약 5천 계약 규모의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초반 주춤했던 반도체 업종이 SK하이닉스의 ADR 상장 일정 구체화 및 삼성전자 – 테슬라 협력 기대감 확대에 상승 전환하며 코스피 선물은 940선을 돌파. TSMC의 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또한 지수 움직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이에 장중 평균치 기준 베이시스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4pt 상회하며 높은 레벨 유지한 가운데 사흘 연속으로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 꾸준히 유입되었고, 코스피 지수는 6,200선 안착하며 마감. HD현대중공업 신규 수주 발표 전후로 급등한 조선 업종과 더불어 현대차 중심으로 피지컬AI 기대 재부상하며 지수 강세를 주도. 한편, 코스닥 지수는 공시 위반 심의 회부 소식에 급락한 삼천당제약 하방 압력에 상대적 약세를 보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최고치 랠리 연동되어 소폭 상승. 금일 지수 선물은 주말간 이란 관련 불확실성 경계 속 외국인 매수세 지속 여부 주목하며 제한된 움직임 속 추가 상승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는 나스닥의 ’09년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상승 속 강세 마감(S&P 500 +0.26%, NASDAQ +0.36%, DOW +0.24%).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하며 ’26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약 30% → 30% 이상)한 TSMC 실적 소화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다만, 설비투자 규모를 1월 제시했던 범위의 상단인 $560억으로 발표한 점이 마진 감소 우려로 이어지며 동사 주가 하락세 보였고,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에 강제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 등에 상승 전환한 국제유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편,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일부 안도감을 제공했으나, 걸프 지역 및 유럽 일부 국가들이 미국과 이란간 합의까지 6개월 소요를 예측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수는 하방 압력에 노출되기도. 이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이 각각 신규 파트너십 체결 발표한 가운데 낙폭 과대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섹터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증시 이슈 – 유가 영향 제한되며 낙관론 유지 속 변동성 상승 대비 필요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3월 이후 나타났던 지수와 유가간 강한 역의 상관관계는 전주 미국 – 이란간 휴전 발표 이후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추세. 이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고 있음에도 미국과 이란이 곧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 시장의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 한편, 미국 지수 선물은 2분기 가이던스 실망에 급락한 넷플릭스 실적 영향에 하락 출발한 가운데 금일 옵션 만기 예정되어 있어 향후 변동성 상승 전환에 대비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