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메모리 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전략 전환 촉진
전일 동향 – 호르무즈 해협 통과 기대 확대되며 상승 전환
전일 국내 증시는 이틀 연속으로 양 시장 사이드카 발동되며 약세 마감(KOSPI 200 F -4.01%, KOSPI -4.47%, KOSDAQ -5.36%).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의 강세 이어가며 20일선 위에서 상승 출발.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소화하며 종전 기대감 약화되자 글로벌 위험회피 확대 연동되어 하락 전환. 이에 거래량 급증하며 지수 낙폭 확대되었고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 시장 차례로 매도 사이드카 발동됨. 다만, 이후 외국인이 현선 동반으로 매수 우위 전환된 영향에 낙폭 일부 만회하며 마감. 한편, VKOSPI 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해 60% 하회하며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200 옵션 평균내재변동성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의 상승 베팅 심리가 두드러지게 약화된 반면 하방 보호 수요는 증가했음을 시사. 한편, 개별주식의 경우 대형주 약세 속 트럼프의 NATO 위협에 방산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완화된 영향에 반등하며 주간 거래에서의 낙폭을 일부 만회. 금일 지수 선물은 중동 지역 및 외국인 현선물 수급 동향 주목하며 소폭 상승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기대 확대된 가운데 혼조세 마감(S&P 500 +0.12%, NASDAQ +0.18%, DOW -0.1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전쟁 관련 추가적인 긴장 완화 조치 발표 제한되었던 영향에 급락한 이후 하락세가 확대됨. 다만, 정규장 개장 이후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이후 이란이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관련 프로토콜 초안을 작성 중이라는 소식 전해지자 급등. 이후 0DTE 풋옵션 매도세 수급 유입됨과 더불어 기존 헤지 포지션 수익실현 움직임 강화되었던 점 역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금일 미국 주식 시장이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장 마감 직전 상승 우위 보였던 점은 주말을 앞두고 시장에서 확전보다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심리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 예상치를 하회한 1분기 차량 인도 실적 발표한 테슬라 약세 두드러졌으나, S&P 500 지수 구성 종목의 경우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수보다 약 100 종목 많았던 점 또한 긍정적. 금일 CME 지수 선물 거래는 조기종료 예정(한국시간 22시 15분)인 가운데 거래 종료 직전 직전 3월 고용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증시 이슈 – 오픈AI 투자 수요 감소,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할까?
한편, 최근 들어 장외 시장에서 오픈AI에 대한 투자 수요가 앤트로픽 대비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있어 주목. 오픈AI가 최근 $1,220억 규모의 사상 최대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음에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 AI($8,250억)의 앤트로픽($3,800억)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 기조 변화한 점이 시장의 우려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됨. 이와 같은 오픈AI의 비용 효율화 행보는 AI 설비투자 관련 기대감 약화로 이어져 향후 기술주 움직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