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자소득 연 2000만원 ’분리과세’ 시행…최대 45%→ 30%
전일 동향 –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S&P 500 120일 이평선 하회
전주 금요일 국내 증시는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 이어지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93%, 코스피지수 +0.02%, 코스닥 +3.43%).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개장 초반 야간 거래에서의 낙폭 만회하며 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현선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지선인 800선 부근에서 반등. 베이시스의 축소 흐름 속에서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전주 동안의 순매도 흐름 이어갔으나,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됨. VKOSPI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며 팬데믹 당시 고점을 하회했으나, 여전히 60% 위를 유지. 코스피 지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AI칩 수출 허가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 전환하며 하방 압력에 노출. 다만, 방산 업종 및 원전 관련주가 각각 지정학적 긴장 격화 및 SMR 미국 수주 관련 기대감에 지수 상승 주도하며 강보합 마감. 반면, 코스닥은 화요일 상장 예정인 액티브 ETF 출시 관련 기대감에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되는 등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낙폭을 확대한 미국 증시 움직임 반영하며 800선 부근에서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지정학적 리스크 유지된 가운데 유가 급등 소화하며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 쇼크에 약세 마감(S&P 500 -1.33%, NASDAQ -1.59%, DOW -0.95%).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강세 보이며 소폭 상승 우위 보였으나, 2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지자 급락.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하회(-9.2만, 예상 5.9만)하며 전월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작년 12월 및 1월 수치 역시 하향 조정되었고, 실업률은 예상치를 상회(4.4%, 예상 4.3%). 정규장 개장 이후에는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 우려 속 WTI 선물이 $90을 돌파한 가운데 VIX 지수가 한때 30선 터치에 근접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 이후 무역 불확실성 고조되었던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블랙록이 일부 펀드의 환매를 제한하며 사모신용 우려 이어진데 이어 장 막판에는 오라클과 오픈AI가 데이터센터 확장을 철회한다는 소식 또한 악재로 작용하며 S&P 500 지수는 작년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120일 이평선 아래에서 마감. 한편, 장 마감 이후에는 버티브(VRT), 루멘텀(LITE), 코히런트(COHR), 에코스타(SATS)의 23일 S&P 500 지수 편입이 발표되었으며, 퇴출 종목은 매치 그룹(MTCH), 몰리나 헬스케어(MOH), 램 웨서튼 홀딩스(LW), 페이콤 소프트웨어(PAYC).
증시 이슈 – 유가 $100 돌파 속 추가 변동성 상승 경계
오늘부터 미국은 섬머타임의 시행으로 증시 개장 시각이 한 시간 앞당겨진 가운데 금일 원유 선물이 급등하며 $110선을 한때 돌파한 영향에 지수 선물은 급락 출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되며 쿠웨이트가 원유 감산을 결정했고, 이란이 하메네이의 차남을 최고지도자에 선출하며 중동 긴장 고조 우려가 높아진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이와 더불어 전주 동안 기관 자금이 저가 매수보다는 하방 테일 리스크 대비에 나서며 풋 옵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금주 물가 지표 발표 및 중동 지역 동향에 주목하며 변동성 추가 상승을 경계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