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 시황 - 유가 부담 지속된 가운데 고용 지표 주목

입력: 2026- 03- 06- AM 08:46

전일 동향 – 유가 급등과 AI칩 수출 허가제 검토 소식에 하방 압력

전일 국내 증시는 수요일 낙폭 대부분 만회하며 강세 마감(KOSPI 200 F +7.70%, KOSPI +9.63%, KOSDAQ +14.10%).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 연동된 야간 거래에서의 상승세 이어가며 개장 초반 수요일 종가 대비 상승률 8%, 이후 15% 기록해 2단계와 3단계 가격제한폭 확대요건에 연이어 도달. 특히, 코스닥150 지수 선물은 장중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며 오후 들어서는 최종 단계인 3단계 상한가(전일 대비 +20%)에 도달하기도. 다만, 코스피 선물의 경우 외국인의 현선동반 매도 우위 속 횡보하다 장 막판 더욱 심화된 외국인의 순매도에 베이시스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20일 이평선을 소폭 하회하며 마감. 장중 평균치 기준 베이시스는 소폭 개선되는데 그침(0.08pt → 0.13pt). 한편, 코스피200 옵션의 콜옵션 중심 평균내재변동성 완화에 VKOSPI 지수는 하락 전환했으나, 여전히 팬데믹 당시의 고점을 상회하는 레벨에서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지수 모두 대형주의 상승이 돋보였으며, 코스닥은 외국인의 5일 연속 순매수 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약세 한때 800선을 하방 돌파. 이에 금일 지수 선물은 전일 급등분에 일부 반납하며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격화 속 유가 급등 소화하며 약세 마감(S&P 500 -0.56%, NASDAQ -0.26%, DOW -1.61%).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미국 및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 지속된 가운데 조기 종전 기대감 약화되며 하락세 나타남. 정규장 개장 이후 WTI 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80선을 돌파하자 VIX 지수가 상승하며 S&P 500 지수는 100일 이평선을 재차 하방 돌파. 장중 트럼프 행정부가 AI칩에 대해 수출 허가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엔비디아와 AMD를 중심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방 압력에 노출된 점 역시 악재로 작용. 다만, 장 막판 백악관이 미국 재무부가 유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우려 일부 완화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 또한, 브로드컴이 어닝 서프라이즈와 더불어 ’27년도 AI 칩 매출이 $1,000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기대감 높이며 최근 반등 이어간 소프트웨어 섹터와 함께 지수 하단을 지지. 변동성 상승에 따른 0DTE 풋옵션 매도세가 유입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증시 이슈 – 금일 고용지표 발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한편, 금일 정규장 개장 이전에는 2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금일 견고한 고용 지표가 발표될 경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이 가운데 최근 발표된 ADP 민간 고용 및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고용 시장의 안정화를 시사하고 있음. ADP 민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은 작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일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예상치를 하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6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