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 시황 - 엔비디아 실적 견조 불구 여전한 의구심

입력: 2026- 02- 26- AM 08:59

전일 동향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기술주 중심 기대감 유입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6,000선 위에 안착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2.27%, 코스피지수 +1.91%, 코스닥 +0.02%). 코스피200 지수 선물 또한 외국인의 현선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근월물 기준 900선 돌파에 성공. 다만,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 모멘텀 강화되자 상승분 일부 반납해 910선 하향 돌파하며 마감. 베이시스는 장중 평균치 기준 소폭 개선(0.47pt → 0.51pt)되며, 2주 전부터 지속된 매수 차익거래 우위 흐름이 유지됨. 한편 VKOSPI 지수는 설 연휴 이후 고조되고 있는 변동성에 9거래일만에 장중 50%를 돌파. 코스피200 지수 옵션은 풋 옵션 대비 콜 옵션의 평균내재변동성 우위가 더욱 확대됨.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상회했음에도 이틀 연속 동반 상승 마감. 특히, 코스피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 확대된 반도체 업종 및 피지컬 AI 투자 확대 영향에 현대차그룹주가 강세를 견인해 장중 한때 6,100선마저 돌파하기도. 지수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증시 상승 반영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가 상승 주도하며 강세 마감(S&P 500 +0.81%, NASDAQ +1.26%, DOW +0.6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연설 소화하며 횡보 움직임 보이다 기술주 중심으로 투심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임. 트럼프는 역대 최장 시간 동안 진행된 2기 출범 이후 첫 국정 연설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 자급 의무를 강조. 이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섹터들과 더불어 유틸리티 섹터가 금융 섹터와 함께 지수 상승에 기여. 화요일 급등 이후 차익실현 소화하며 AMD를 제외한 반도체주 또한 대부분 상승 마감. 특히, 장중 유입된 0DTE 옵션의 풋 매도 및 콜 매수 물량 유입은 지수의 꾸준한 상승폭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 한편,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대중국 관세를 인상할 계획은 없으며, 15%의 관세를 일부 국가에 한해 곧 적용할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증시 이슈 – 시장 예상 충족하지 못했던 금일 실적 발표

한편, 장 마감 이후 진행된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의 실적 발표 이후 두 기업의 주가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는 중. 엔비디아는 예상치를 상회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623.0억, 예상 $603.6억)에 힘입은 어닝 서프라이즈에 한때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상승. 다만,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부족 및 중국 경쟁사들과의 경쟁 심화 우려 등에 컨퍼런스 콜을 소화하며 상승분을 반납. 반면, 세일즈포스는 시장이 예상한 수준의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AI발 경쟁력 약화 우려 해소되지 못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5%대 급락. 이에 금일 지수 선물이 현재 하락세를 보이는 중인 가운데 화요일에 이어 반등 흐름 이어갔던 소프트웨어 섹터가 재차 하방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 경계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6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